익산 영등동 햄버거 「마왕버거」치킨작살버거 세트/로제떡볶이 배달 후기

익산 영등동 햄버거 「마왕버거」치킨작살버거 세트/로제떡볶이 배달 후기

 

오늘은 늦은 밤에 햄버거가 땡기는데 햄버거집은 다 닫혀있고..

그나마 열려있는 곳에서 시켜봤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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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왕버거

 

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833-1 4층

 

매일 낮 12:00 ~ 익일 새벽 3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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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PC방과 겸업하고 있는 음식점이다.

 

음식을 포장 및 주문할 때 참고바람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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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

 

마왕 더블세트(2인)

마왕버거 택2+마왕떡볶이 택1+마왕튀김 택2+콜라2

↓

치킨작살버거 2개

 

로제떡볶이 

 

케이준 감자튀김

 

소떡소떡

 

16000원에 배달비 포함 19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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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이벤트에 참여하면 이렇게 손가락만한 치즈스틱 2개를 준다.

 

냉동 치즈스틱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린 맛~ 쏘쏘.

 

 

일단 햄버거 포장은 이렇게 흡사 에그드랍 샌드위치처럼 왔다.

 

나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음.

 

먼저 눈에 띄는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양상추이다.

 

시든 면 없이 싱싱한게 맘에 들었음.

 

 

 

먹기 전에도 맘스터치의 비주얼이 보였지만

 

먹고난 후엔 더 확고해졌다.

 

맘스터치 싸이버거와 맛이 굉장히 흡사하다.

 

마요네즈를 섞은 하얀 소스도, 치킨 패티도

비슷함.

 

다만 확실히 싸이버거의 치킨 패티보다는 얇다..

 

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치킨의 맛이 덜 느껴지는건 아니라서 맘에 들었음.

 

 

 

싸이버거와의 차이점은.. 양파가 없고 치즈가 들어갔다는것?

 

그래도 되게 비슷한 맛이 난다.

 

맘스터치가 닫았을때 이 곳을 시켜먹어도 될 정도로.

 

나는 나름 만족하며 먹었다.

 

 

하지만 같이 먹은 친구는 싼 맛이 난다며 반절 먹고 버렸다.

 

입맛 차는 분명히 있을 수 있다.

 

다음은 로제떡볶이.

 

얘는.. 싼맛이 났다. 확실히.

 

3년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숱하게 먹어봤던 편의점의 저렴한 맛이 났음. ㅎㅎ..

 

이하생략.

 

 

소떡소떡도 사실 다 아는 맛..ㅎㅎ

 

이것도 이하생략..

 

근데 나름 소시지와 떡이 다른 곳보다 많은 것 같긴 하다.

 

 

맘스터치와 매우 흡사하게 케이준 감자튀김을 준다.

 
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같은 해마로 감자튀김 제품인 것 같다.

 

맘스터치 버거 세트를 시켰을때 오는 감자튀김 양보다 살짝 많다.

 

난 케이준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음.

 

 

 

 

 

 

<총평>

 

PC방 음식이라는 것을 먹고 난 이후에 알았는데,

 

아. 요즘 편의 음식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깨달았다.

 

내 편견이 살짝은 깨지는 느낌.

 

내가 생각하는 PC방 음식 체계와 비슷하다면,

 

(일부 시제품을 받아와 간단 조리만 해서 내오는 방식)

 

그 과정으로 나한테 배달이 온 것이라면

 

이정도 퀄리티면.. 일반 평범한 음식점과 비빌만하다.

 

재구매 의사는 글쎄.. 맘스터치가 문닫았을때? 시킬듯.